-
동전과 돈다발 가득, 주민센터 앞 상자 속에 2000만원…무슨 일
원미구 심곡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인 종이상자 속 기부금 2000만원.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. 사진 독자 제공, 연합뉴스 이른 아침 2000만원 상당의 현금
-
'정인이 사건' 이후 4년간 17억 기부…"많이 못 보내 죄송"
뉴스1 '정인이 사건'이 발생한 2021년부터 4년간 거액을 전북 임실에 기부해 온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약 4억원을 쾌척했다.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
-
13년전 이승만 다큐 방영한 김인규 "'건국전쟁' 좋은 계기 됐으면"
김인규 전 KBS 사장이 지난 22일 중앙일보를 방문해 2011년 KBS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 당시 사내외적 반발에 부딪힌 경험을 본지에 전했다. 권혁재 기자 이승만
-
구자열 의장·익명 독지가, 고려대에 각각 100억 기부
발전위 출범식에 참석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(왼쪽)과 김동원 고려대 총장. [사진 고려대] 2025년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가 학교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킨 가운데, 구자
-
익명 독지가, 고려대에 630억 기부…개교 이래 최대
고려대학교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630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. 1905년 고려대 개교 이래 최대 기부액이자 국내 대학 단일 기부액으론 역대 두 번째다. 2020년 이수
-
익명의 후원자가 고려대에 630억 기부...개교 이래 최대 규모
고려대학교 전경. 사진 고려대 홈페이지 캡처 고려대학교(총장 김동원)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630억원을 기부받았다. 1905년 고려대 개교 이래 최대 기부액이며, 국내 대학 단일
-
[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] ‘워싱턴 선언’ 이후 할 일…북핵 대응도 전쟁 시나리오에 넣어야
최윤희 전 합참의장 한·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국빈 방문한 대통령이 북핵 위협에 대비해 확장억제정책의 결정판인 ‘워싱턴 선언’이란 성과를 이뤘다. 한·미 핵협의체(NCG)
-
淸富 濁富
'바른 교육-큰 사람 만들기'운동을 벌이고 있는 고려대학교는 며칠전 뜻밖의 장학기금기부에 놀랐다.90세 노령의 월남 실향민 오현호(吳鉉祜)옹이 전 재산 36억원을 쾌척(快擲)했기
-
아스텍 유물 ‘수정해골’은 모두 가짜
가짜로 판명된 대영박물관 소장 크리스털 해골. [런던 AFP=연합뉴스] 미국·유럽에서 고대 아스텍 문명(멕시코 중부에서 14~16세기에 융성했던 인디오 문명)의 최고 유물로 대접받
-
홍콩,북한 탈출자 가석방-올초 4명 밀입국 출국금지 조건
[홍콩=劉尙哲특파원]홍콩정청이 밀입국혐의로 체포,이민국 감호소에 수감시켜오던 북한인 네명을 지난 5일 모두 전격 가석방시켰다.홍콩정청의 한 관계자는 올초 중국으로부터 홍콩의 신계(
-
(6)다스리지 않는 문화정책|서기원
먼저 언론에 관해 조금 언급하기로 한다. 말과 표현의 자유로움은 그 뿌리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. 언론에 대한 노태우 차기 대통령의 인식은 6·29선언 속에서『정부는 언론을 지
-
자치단체 어깨 무거워질 「교육부담」/행쇄위의 교육재정 개편안
◎학교 스스로 재원 확충케 후원회등 허용/“밥그릇” 줄어들 교육부·내무부 반발 예상 행정쇄신위가 22일 내놓은 교육재정 구조개편안은 우리나라의 「가난한 교육재정」을 개선하기 위한
-
조직폭력배 “깊은 뿌리” 실감/사회(지난주의 뉴스)
◎판사·검사·국회의원과 「술판」에 충격/통폐합언론·방송 손배소송 귀추 주목 국정감사·대입원서 접수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12월 문턱에서 쫓기듯 초조하고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. 그러
-
[남기고]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5. 새생명 찾아주기
'새생명 만남의 밤' 행사 때 수술받은 어린이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는 필자(右). "수술만 하면 목숨을 건질 수 있는 데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꺼져가는 생명들이 적지 않습니다
-
미국 홍수뒤 미담 봇물 익명 독지가들 거액내놔
[뉴욕=김동균 특파원]미국 미네소타주를 휩쓴 홍수로 1만9천여 가구가 피해를 본 가운데 익명의 독지가들이 거금을 잇따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. 현지 언론들은 지난주 이름을 밝히
-
구세군 '자선냄비 신용카드도 받습니다'
'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낼 때도 신용카드나 전자결제로' . 3일 오전 서울과 전국 75개 지역 1백94곳에서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, 오는 24일까지 모금운동에 들어갔다. 구세군은
-
[주사위]재두루미 떼죽음 범인에 현상금
○…민간단체인 한국조류보호협회 (회장 金成萬) 는 8일 경북구미시고아읍 낙동강변에서 발생한 천연기념물 (203호) 재두루미 떼죽음 사건의 범인 검거에 5백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.
-
2년째추석때마다 「익명의 성금」
○…익명의 독지가가 추석을 앞두고 2년째 두차례에 걸쳐 현금2백76만원을 청백리로 알려진 한 공무원집에 남몰래 보내 이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하고 있어 화제. 21일상
-
오·양군 서울대등록|독지가 도움으로
합격은 했으나 등록금이 없어 등록을 하지 못해 애태우던 서울공대 오만석군과 상대 양봉훈군은 익명을 요구하는 독지가의 도움으로 각각 등록을 마쳤다.
-
「정 일병 호소」읽고 성금 2만원을 기탁
19일자 중앙일보 8면 (시민판)에 보도된 『정용운 일병의 딱한 호소』를 읽은 한 시민이 성금 2만원을 중앙일보사에 맡겼다. 이 독지가는 이름을 밝히기를 사양, 익명을 원했다.
-
[속보] 불법체류자 의인 1호 니말, 벌금 면제되고 치료비자 받았다.
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. 22일 치료비자를 받아 합법체류자가 됐다.[중앙포토] 불법체류자 의인 1호 스리랑카인 니말 시리 반다라(38)가 불법체류 벌금을 면제받고
-
월세 1300만원 안받은 건물주···'코로나 악몽' 대구는 따뜻했다
24일 오전 대구 북구 이마트 침산점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. [사진 독자제공] 24일 오전 10시 대구시 북구 이마트 칠성점. 개점 전부터 인파가
-
전화로 8억5000만원 전달…'통큰 익명 독지가'가 한 일은
지난해 12월 서울 명동 거리에서 한 시민이 자선냄비에 기부를 하고 있는 모습(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음).[연합뉴스] 익명의 독지가가 8억5000만 원을 기부한 덕분에 서울
-
오웅진 신부가 일군 꽃동네 설립 40돌
충북 음성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(오른쪽)가 8일 오후 ‘꽃동네낙원 묘원’에서 열린 꽃동네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명숙 수녀의 안내를 받으며 기념사를 하기 위해 나서고